사평다슬기수제비 - Hwasun

웨이팅 필수!!화순의 다슬기 수제비, 탕 맛집! 대부분 수제비를 드시고 전은 기본으로 주문 하시는듯..바쁜 주말에는 1시간 웨이팅 해야합니다.스피드있게 장사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지루할 수도 있어요.. 맛있는 음식을 위해선 참아야겠지요.. 생각보다 다슬기 양은 많이 적습니다. 수제비 1만원, 탕 8천원 가격대비 다슬기양은 정말 적은편이에요. 전 사진이 다슬기 같지만... 부추전...

가족과 점심때 방문. 집에서 가깝고 안가봤으니 여기 가자 했을때 주위에서 말렸으나 안가봤으니 가자해서 감. 한번은 가도 2번은 안가요 다른건 둘째치고 가격대비 음식의 맛이 맛없음. 여기로 이사 오기 전 사평에 있었을때가 더 나았던듯.

양이 많다고 하여 포장을 해서 집에와서 먹어봤습니다. 별다를게 없는. 그냥 평범한 맛? 일단 수제비가 집에서 하는 맛 이랄까요. 두꺼운감도 있었구요. 쫀득한 맛은 덜 한듯해요. 국물의 맛은 좋아요. 그분은 좀 들어가신 맛이구요. 내가 집에서 해먹는게 더 맛나구나 ! 했습니다. 다슬기 잡으러가고싶네요. 대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어요 . 하지만 김치를 좀 싸주셨는데 겉대만 싸주셨네요. 생지더라구요. 별로였네요. 직접가서먹으면 반찬이 많은가봐요 사진들보니 ...근데 포장에는 정말 너무 성의가 없네요. 쩝.

여긴 지역사회에서 유명한곳인데 비린맛이 나서 처음 먹어본 사람은 호불 호가 있는듯. 청결상태가 훌륭함. 사람이 점심때 상당히 많았음. 알바생이 주말엔 있어야할듯함.

맛은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근데 음식은 정말 늦게 나오고 직원분들은 그리 친절하진 않네요. 메밀 다슬기전이 궁금해서 시켰는데 가격에 비해 많이 비싼 것 같아요. 다슬기가 다져서 나온 듯...